깎거나 자를 필요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천홍사과를 만나보세요. 미니사과의 푸석푸석한 식감은 잊으셔도 될 정도로, 앙증맞은 사이즈지만 풍부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을 지녔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진한 달콤함과 적당한 새콤함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천홍사과는 일반 사과의 미니어처라고 불릴 정도로 크기 외에는 식감과 맛이 거의 같은 사과입니다. 미니사과 특유의 떫은맛과 약간 푸석이는 식감이 아닌 표면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지녔으며 겉면은 살짝 거칠면서 과점 또한 또렷하게 보입니다. 또한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좋고 씨방이 작은 편이라 과육도 많답니다. 크기가 작으니 도시락, 등산이나 외출 시 간단하게 챙겨가기에도 좋겠죠. 또 껍질째 먹기 좋아 손님상에 놓기에도 제격이랍니다.
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도구를 이용해 사과씨를 제거해 주세요. 사과 모양을 살려서 1cm 두께로 잘라주세요. 프라이팬에 버터 한 조각 녹여준 후 사과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접시에 담아 슈가파우더와 견과류를 뿌려주면 맛있는 사과버터구이가 완성됩니다.
1) 썸머킹 : 적당한 산미의 사과로 풍부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2) 아오리 : 제일 빨리 만날 수 있는 햇사과. 신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해요.
3) 루비에스 : 테니스공보단 작고, 탁구공보다 조금 큰 크기의 미니사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에요.
1) 홍옥 : 과육의 색깔이 붉고, 산미가 강한 특징이 있어요.
2) 황옥 : 소과종 사과로 노란컬러와 새콤한 맛이 특징인 가을사과에요.
3) 양광 : 새콤한 맛과 단단한 식감이 뚜렷한 품종이에요.
4) 홍로 : 단맛과 아삭함이 조화로운 사과에요.
5) 감홍 : 단단한 과육으로 식감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아요.
6) 피크닉사과: 소과종 사과로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좋아요.
7) 시나노골드: 황금사과로 껍질이 얇고 사과향이 짙은 것이 특징이에요.
8) 시나노스위트: 부사와 아오리사과의 교배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에요.
9) 알프스오또메: 미니사과의 대표품종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에요.
1) 부사: 만생종 사과 대표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좋아요.
2) 엔비: 과육이 단단하고 은은한 당도와 특유의 꽃향이 특징이에요.
3) 엔부: 과육이 부드럽고 균형 잡힌 당도가 특징이에요. 피치애플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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