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게 끓여낸 곰탕의 진미

지치고 힘든 하루,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파 송송 얹은 꼬리곰탕 한 그릇으로 에너지를 보충해 보세요. 곰탕 육수와 함께 오랜 시간 푹 고아 내어 살이 쏙쏙 잘 분리되니 별도 손질 없이 먹기에도 편리하죠. 쫄깃한 소꼬리와 양지도 풍성하게 담았으니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겨보세요.

알고 갑시다

삼원가든은 1976년에 오픈한 ‘강남에서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고기 외식의 명가’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압구정의 한국 전통 음식점이에요. 외국의 언론에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소개될 정도로 맛을 인정받았으며 미쉐린 가이드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답니다. 2022년 외관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지만 맑고 진한 탕을 끓이기 위해 조리법은 이어져 내려오는 그대로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결 같은 맛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선사한답니다.

맛있게 드시려면?

간장 2스푼, 물 1스푼, 식초 1/2스푼과 겨자를 약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 후 고기를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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