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먹어온 새콤달콤 새빨간 케첩, 계란말이에 찍어 먹고 볶음밥에 뿌려 먹고, 소시지와 함께 볶아 먹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매일매일 우리 식탁에 오르는 케첩, 이제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두부는 그릇으로 눌러 물기를 뺀 뒤 한 입 크기로 잘라요. 양파와 버섯, 브로콜리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두부는 굽고 야채들은 볶습니다. 간장, 식초, 설탕에 케첩을 섞어 볶은 두부와 버섯을 넣고 물을 부어가며 조리면 두부 케첩조림이 완성됩니다.

시리얼 테라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의 주도인 토리노(Torino)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북동쪽 알프스의 산기슭, 치리에(Cirie’)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올바른 식단이 삶을 개선하는 첫 걸음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199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오픈 당시부터 시리얼 테라의 제품 레이블에는 ‘방부제 없음’, ‘합성 화학 비료 없음’을 적어 놓았고 제품을 만들어 경험과 경청, 장인 정신, 재료가 재배되는 토양의 색깔, 향기를 손상시키지 않으며 얻어낸 결과로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시리얼 테라는 재료의 보존 기술은 단지 과일이나 야채를 유리병에 담는 것이 아니라 계절의 맛과 향기와 함께 그때의 기억과 감정도 함께 보존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존이 잘된 저장 식품을 맛보는 순간 맛은 물론이고 잊혀지고 있던 과거의 아름다운 순간까지 되살리게 만들 수있는 신선한 유기농 재료와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