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우도에서 재배된 땅콩을 엄선해 로스팅한 볶음 우도 땅콩이에요. 동글동글 아담한 우도 땅콩은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데요. ‘영호’라는 품종으로 오직 우도에서만 생산된답니다. 볶는 과정에서 고소함이 더해지고, 통째로 먹으면 땅콩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요.
또 바람과 물이 고이지 않는 척박한 땅과 부드러운 해풍의 영향으로 땅콩의 크기가 작으면서 고소하고 조직이 부드러워요. 우도 여행을 가면 우도 땅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초콜릿, 막걸리 등을 꼭 먹어야 한다고 말할 만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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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제주도에 위치한 한라산의 기생화산 가운데 하나로, 대부분 평지를 이루고 있는 섬인데요.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대체로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며 땅콩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내륙보다 강한 햇빛과 바닷바람, 물이 고이지 않는 독특한 토질이 땅콩의 맛을 더욱 고소하게 해준답니다.

우도 땅콩은,
제주도의 섬 우도에서 재배하는 ‘영호’라는 품종의 땅콩이에요. 해풍의 영향으로 맛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껍질째 먹어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