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은 구수한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책임지는 뿌리채소의 대표주자죠. 독특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볶음부터 조림, 튀김, 샐러드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요. 풍부한 섬유소가 포함되어있어 잘 말려 우엉차로도 마실 수 있답니다.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친 100% 국내산 신선한 우엉을 깨끗하게 손질했으니, 안심하시고 드셔보세요.
1) 우엉 표면에 묻은 흙을 제거하며 깨끗이 씻어주세요.
2) 쿠킹 포일을 뭉쳐서 우엉을 문질러주세요. 또는 주방용 수세미로 문질러도 얇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3) 껍질을 벗긴 우엉은 물에 헹군 후, 요리에 사용해보세요.
Tip! 필러로 껍질을 벗겨내면 우엉 속의 식이섬유나 단 성분이 다 빠져버려 뻣뻣해질 수 있어요.
1) 더덕 : 도라지와 인삼을 닮았고 특유의 쌉쌀한 맛이 나요. 사포닌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섬유질과 무기질이 많아요.
2) 연근 : 식감이 아삭하며 쫀득하고 달큰한 맛이 나요.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고, 점성을 이루는 성분인 뮤신은 위벽을 보호해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요.
3) 우엉 : 흙 향이 나며 고소해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그중 이눌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며 혈당을 조절해줘요. 껍질에 사포닌이 들어가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아요.
-뿌리채소 고르는 요령
겉에 상처가 없고 모양이 굵고 긴 것이 좋아요. 우엉은 만졌을 때 겉이 촉촉하고 끝을 잡고 구부려서 부드럽게 휘어지면 합격. 더덕은 속에 하얀 즙이 풍부할수록 맛이 뛰어나답니다.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껍질째 신문지로 감싸 서늘한 곳에 두면 쉽게 마르지 않아요. 껍질을 제거했다면 연근과 우엉은 식촛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고, 더덕은 햇볕에 말린 뒤 냉동 보관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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