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박고구마예요. 유명산지 장인의 정신으로 기른 우수 생산자의 상품만을 엄선하고, 출고 전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치기 때문에 여러분의 식탁에서도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특히 100% 국내산 호박고구마는 수분과 당분이 풍부해서 껍질을 벗기면 샛노란 속살은 촉촉하고, 아주 달콤한 맛을 자랑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맛탕이나 튀김 요리로 활용해도 제격인 달달한 호박고구마를 만나 보세요.
1) 밤고구마
밤 같은 맛이 나며, 찌거나 구웠을 때 단단하며 물기가 없어요. 중간 부분이 굵은 럭비공 모양으로, 껍질은 붉은빛이 돌고 속은 삶으면 밤색과 비슷한 흰색 빛이 돌아요. 볶거나 찌더라도 형태가 많이 부스러지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요.
2) 호박고구마
호박처럼 노란빛을 띠며, 전분 함량이 낮아 찌거나 구웠을 때 물기가 많고 부드러워요. 유선형 모양으로, 껍질은 옅은 황토색을 띠고 속은 날 것일 때는 옅은 주황빛, 익히고 나면 짙은 노란색을 띠어요. 당도가 높아 생으로 먹거나 찌거나 구워서 먹기에 좋고, 말려서 고구마 말랭이로 만들기도 해요.
3) 베니하루카 고구마
당도가 매우 높아 '꿀 고구마'라고 불러요. 밤고구마와 호박 고구마의 중간 형태로, 껍질은 진한 보라색을 띠어요. 당도가 높고 조직이 호박고구마 보다 단단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수확 직후에는 밤고구마 같지만, 숙성시키면 호박고구마와 같이 촉촉하고 당도도 높아져 달콤한 맛을 맛볼 수 있어요.
4) 자색고구마
껍질이 연 붉은색이면서 속살은 보라색이에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지만, 단맛이 적어 주로 그냥 먹기보다는 조리에 활용하거나 가공해 먹어요.
-고르는 방법:
감자와 고구마는 흠집이 없고 단단한 것이 신선해요.
감자는 겉에 초록빛이 돌거나 싹이 난 것은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니 피해주세요.
옥수수는 겉껍질이 밝은 녹색이고, 속을 단단히 감싸고 있는 것이 좋아요.
-보관방법:
저온에서 감자와 고구마의 전분이 당분으로 변하니 냉장보관은 금물.
씻지 않은 채로 봉투에 담아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해요.
옥수수는 껍질째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 보관해주세요.
실온에 두면 단맛이 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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