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좋고 공기 좋은 논산 양촌에서 건강하게 키운 아삭이 상추를 반반 담아낸 반반상추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쓴맛이 없는 붉은 아삭이상추와 수분이 가득해 아삭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청색 아삭이 상추를 반씩 담은 반반상추입니다. 취향대로 골라 쌈을 싸 드셔도 좋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액젓,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무쳐주면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상추 무침이 되고, 송송 잘라 비빔밥에 넣어 상추 비빔밥으로 즐길 수도 있답니다.
1)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2) 키친타월로 채소를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보관해주세요. 이때 채소의 줄기가 아래로 향하게 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Tip ! 시든 채소는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찬물에 헹구면 다시 살아난답니다.
1) 상추 :
인류 역사를 함께한 오랜 작물이에요. 형태에 따라 결구상추, 잎상추, 버터헤드상추 등으로 나뉘며, 국내에서는 한 잎씩 수확하는 치마상추가 보편적이에요. 알칼리성 식품이라 육류와 궁합이 좋아요. 칼슘과 비타민 A, C가 풍부해요.
2) 청경채 :
중국 배추의 일종이에요. 중식의 볶음 요리와 탕, 덮밥 등에 빠지지 않고 두루 사용돼요.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고 수분이 가득해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비타민 C와 칼슘, 베타카로틴이 특히 풍부한데,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3) 미나리 :
물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논에서 재배되는 물미나리와 야생의 돌미나리로 구분되는데,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알칼리성 식품이라 산성 물질을 중화해줘요. 식이섬유와 비타민 A, C가 풍부하며 줄기가 지나치게 굵지 않은 것을 골라야 식감이 부드러워요.
-쌈 채소 고르는 요령
색이 선명하며 잎에 반점이 없고 윤기가 도는 것이 좋아요. 미나리는 줄기가 지나치게 굵지 않은 것을 골라야 식감이 부드러워요.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세척한 쌈 채소가 남았다면 밀폐 용기에 젖은 키친 타월을 깔고 채소를 담은 뒤 다시 젖은 키친 타월로 덮어 냉장 보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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